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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 "목 수술로 6개월 말 못해…불안하고 외로웠다"

등록 2024.07.29 11: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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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과거 목 수술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감별사' 캡처) 2024.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과거 목 수술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감별사' 캡처) 2024.07.2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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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유튜브 채널 '감별사'가 지난 28일 공개한 영상에는 샤이니 온유와 트와이스 정연이 만나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온유는 자신의 애장품으로 야구 글러브를 꺼내 들었다. 온유는 "2010년 초에 목 수술을 했다. 그래서 6개월 정도 말을 못했다. 그 때 이 글러브를 사서 6개월 동안 말 없이 공만 던졌다"고 회상했다.

이어 "저의 불안함이나 외롭거나 힘들었던 시절을 잘 버티게 해준 친구"라며 글러브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온유는 "글러브 가격은 공 포함해서 23만원 정도"라고 설명했다.

온유는 지난 2014년 성대 폴립 제거와 성대 점막 복원술을 받아 활동을 잠시 중단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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