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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박건우, 척골 골절·손목 인대 손상…6주 이상 이탈 불가피

등록 2024.07.29 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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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소견 나오지 않았으나 단계적 치료 예정"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3회초 2사 2루에서 NC 박건우가 투런 홈런을 날린 후 홈인해 데이비슨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4.06.19.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3회초 2사 2루에서 NC 박건우가 투런 홈런을 날린 후 홈인해 데이비슨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4.06.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박건우가 손목 부상으로 인해 6주 이상 전력에서 제외된다.

NC는 29일 "박건우가 검진 결과 오른쪽 척골 골절과 손목 인대 손상 진단을 받았다"며 "수술 소견이 나오지 않았으나 6주 동안 단계적으로 골절 부위에 고정이 필요해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건우는 지난 26일 창원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3회말 선발 투수 박세웅이 던진 7구째 직구에 오른쪽 손목을 맞았다. 다음 날 박건우는 병원 검진에서 골절 소견을 받으며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간판 타자 박건우의 장기간 이탈이 불가피해진 NC는 대형 악재와 마주했다. 박건우는 이번 시즌 89경기에서 타율 0.344 13홈런 53타점으로 활약하며 공격의 한 축을 담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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