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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에덴교회, 중앙보훈교회 6·25 전쟁 참전용사 위문

등록 2024.08.01 11: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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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7월31일 중앙보훈교회 보훈예배 후 기념촬영하는 새에덴교회 소강석 담임목사와 관계자들 (사진=새에덴교회 제공) 2024.08.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7월31일 중앙보훈교회 보훈예배 후 기념촬영하는 새에덴교회 소강석 담임목사와 관계자들 (사진=새에덴교회 제공) 2024.08.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새에덴교회가 중앙보훈병원에 있는 6·25전쟁 참전용사들과 그 가족들을 위문했다.

새에덴교회는 1일 "지난 7월31일 중앙보훈병원을 찾아 병원 내 중앙보훈교회 참전용사와 보훈가족을 격려하는 위문예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는 18년째 국내·외 6·25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를 해왔다. 그는 전날 행사에서 '보은을 넘어 보훈으로'라는 주제로 설교하며 "새에덴교회의 위문행사를 통해 보은을 넘어 보훈으로, 보훈문화 확산의 연쇄반응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6·25전쟁 참전용사 황규진(94) 중앙보훈교회 안수집사는 "내년 참전용사 위문 행사 때도 새에덴교회에 꼭 가고 싶다"며 "건강을 잘 챙길 테니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황 집사는 1952년 기갑부대 장교로 참전해 정전협정 때까지 중부 전선에 참전했다. 1967년부터 3년간 베트남전쟁에도 참전해 대령으로 예편했다.

새에덴교회는 중앙보훈병원 의료진과 직원, 보훈가족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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