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새마을회 자원순환 교육·삼문동 풀베기 봉사활동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밀양시 새마을회가 자원순환 리사이클링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8.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의 밀양시새마을회는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를 위한 '자원 순환 리사이클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교육은 쓰레기 감량과 친환경 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교동 주민과 새마을지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새마을회 주관으로 자원 순환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리사이클링 방법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커피 찌꺼기를 이용한 샴푸바와 탄소 중립 설거지바 만들기 체험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생활 방법을 배웠다.
새마을 관계자는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한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깨끗한 삼문동 만들기 풀베기 봉사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삼문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풀베기 작업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8.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 삼문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삼문동 하천제방 일대에서 풀베기 작업을 실시해 쾌적한 둔치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삼문제방 도로변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이지만, 최근 장마로 인해 잡초와 덩굴이 무성하게 자라 통행에 불편을 주고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따라 호텔 아리나에서 남천교에 이르는 하천제방 일대에서 긴 잡초와 덩굴을 제거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김정운 회장은 삼문제방 풀베기 작업에 참여해 준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밀양강 둔치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유지해 밀양시를 청정 도시로 만들 계획임을 밝혔다.
박용문 동장은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풀베기 작업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삼문동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힘쓸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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