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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진해 서부노인복지관서 '사랑의 특식' 대접

등록 2024.08.14 17: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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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300여 명에 삼계탕, 과일, 떡 등 제공

[창원=뉴시스]말복인 14일 창원특례시 진해구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홍남표(맨 오른쪽부터) 시장과 BNK경남은행 예경탁 은행장이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특식'으로 준비한 삼계탕을 배식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 2024.08.14.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말복인 14일 창원특례시 진해구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홍남표(맨 오른쪽부터) 시장과 BNK경남은행 예경탁 은행장이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특식'으로 준비한 삼계탕을 배식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 2024.08.14.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말복인 14일 창원특례시와 공동으로 진해구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사랑의 특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예경탁 은행장 내외와 홍남표 시장 내외를 비롯해 진해구 정현섭 구청장, BNK경남은행 임직원 등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을 찾은 지역 어르신 300여 명에게 삼계탕과 과일, 떡 등을 제공했다.

예경탁 은행장과 홍남표 시장은 직접 배식하면서 건강하시라는 인사와 함께 마음을 전했다.

예 은행장은 "최근 폭염 위기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까지 나타나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지역 어르신들이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시원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이번 사랑의 특식에 앞서 지역민들이 더위를 피해 자유롭게 휴식할 수 있도록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을 무더위쉼터로 운영하는 한편, 경남지역 시·군과 울산광역시의 취약계층 7250가구에 2억1700만원 상당의 쿨매트를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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