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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쏘임 의심' 폐교서 풀베던 50대 호흡곤란…돌연 숨져

등록 2024.08.19 20:52:20수정 2024.08.19 21: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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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쏘임 의심' 폐교서 풀베던 50대 호흡곤란…돌연 숨져


[해남=뉴시스]김혜인 기자 = 19일 오후 1시18분께 전남 해남군 해남읍 한 폐교에서 풀을 베던 작업자 A(58)씨가 호흡곤란 증상을 호소했다.

A씨는 동료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병원 이송 전 "벌에 쏘인 것 같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사인을 밝힐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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