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새울원전, 서생·온양 어려운 이웃에 냉방용품 전달 등

[울산=뉴시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22일 울주군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고효율 에너지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 새울원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22일 울주군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고효율 에너지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혁관 서생면장 등이 참석했다.

새울본부는 서생·온양 지역의 어려운 이웃 150세대에 고효율 에너지 물품인 에어 서큘레이터 총 150대를 전달했다.

특히, 소유섭 본부장은 전달식에 이어 서생면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담소를 나누며 에어 서큘레이터를 전달했다.

새울본부는 지역의 에너지 빈곤층 제로를 위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비 지원, 사랑의 집수리 등의 생활 밀착형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동절기에는 절약형 온열 탄소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환경 정비활동

울산 울주군은 22일 서생면 진하해수욕장에서 민관 합동으로 환경 정비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에 따라 진하해수욕장으로 밀려온 해안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서생면 민간단체, 울주문화재단, 울주군시설관리공단,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울주군 공무원 등 270여 명이 참여해 해안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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