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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심우정 청문회에 김건희 친오빠 부른다

등록 2024.08.27 21:23:21수정 2024.08.27 21: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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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27일 김진우 씨 포함된 증·참고인 8인 명단 채택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청래 위원장이 개의 선언을 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4.08.27.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청래 위원장이 개의 선언을 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4.08.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여야가 내달 3일 예정된 심우정 검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김건희 여사 친오빠를 부르기로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7일 김 여사 친오빠인 김진우 씨가 포함된 심 후보자 청문회 증인·참고인 8명 명단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김 여사 친오빠이자 부동산개발회사 이에스아이앤디 대표이사인 김씨는 심 후보자와 휘문고등학교 81회 동창이다.

야당은 심 후보자 지명 배경에 김씨의 친분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청문회에 김씨를 불러 상호 친분관계를 확인하겠다며 벼르고 있다.

이외에도 김희균 서울시립대 로스쿨 교수와 이경열 성균관대 로스쿨 교수가 여당 요청으로 증인으로 채택됐고, 하승수·한동수 변호사와 임선웅 뉴스타파 기자를 참고인으로 채택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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