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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쇼핑몰 3종 건립' 대비…광주시 상권영향평가 용역 추진

등록 2024.08.28 17: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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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광주·신세계백화점 확장·어등산관광단지

입점예정지 3㎞·5㎞·10㎞…상가 특성·매출액 분석

[광주=뉴시스] 광주시 복합쇼핑몰 건립에 따른 상권영향평가 용역 착수.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시 복합쇼핑몰 건립에 따른 상권영향평가 용역 착수.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지역에 '복합쇼핑몰 3종' 건립이 예정됨에 따라 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용역이 추진된다.

광주시는 복합쇼핑몰 등 입점에 따른 지역 상권영향 분석과 상생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하기 위해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상권영향평가는 공모를 통해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연구용역기관으로 선정했다.

상권영향평가는 '더현대 광주'(2027년 말 목표), '신세계백화점 확장'(2028년 예정), '어등산관광단지'(2030년 목표) 등 입점예정지로부터 반경 3㎞, 5㎞, 10㎞구간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또 소상공인 현황과 상권 특성, 복합쇼핑몰 입점에 따른 소상공인 매출액과 종사자 수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광주=뉴시스] 광주형 복합쇼핑몰 3종세트. 어등산관광단지(그랜드스타필드), 전일·일신방직 부지(더 현대 광주), 신세계백화점 확장. (사진=광주시청 제공·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형 복합쇼핑몰 3종세트. 어등산관광단지(그랜드스타필드), 전일·일신방직 부지(더 현대 광주), 신세계백화점 확장. (사진=광주시청 제공·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시는 분석 결과를 토대로 소상공인 맞춤형 상생방안과 상권 활성화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지역 상권 상생발전협의회도 규정보다 3년 빠른 올해 하반기에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강기정 시장은 "지역경제에 대한 정밀진단을 실시하고 상생방안 마련에 주안점을 두고 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상권영향평가에 근거해 상생방안과 광주발전의 그림을 그리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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