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남궁민·박은빈 '스토브리그', 일본서 리메이크 한다

등록 2024.08.28 18:02:3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SBS미디어그룹 드라마 제작∙유통 전문회사 스튜디오S와 일본 NTT도코모, 요시모토흥헙 JV(합작법인) NTT도코모 스튜디오 앤 라이브는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국제방송영상마켓'에서 '스토브리그' 일본 리메이크 드라마 공동 제작 및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SBS 제공) 2024.08.2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SBS미디어그룹 드라마 제작∙유통 전문회사 스튜디오S와 일본 NTT도코모, 요시모토흥헙 JV(합작법인) NTT도코모 스튜디오 앤 라이브는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국제방송영상마켓'에서 '스토브리그' 일본 리메이크 드라마 공동 제작 및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SBS 제공) 2024.08.2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SBS TV 드라마 '스토브리그'가 일본에서 리메이크 된다.

SBS미디어그룹 드라마 제작∙유통 전문회사 스튜디오S와 일본 NTT도코모, 요시모토흥헙 JV(합작법인) NTT도코모 스튜디오 앤 라이브는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국제방송영상마켓'에서 '스토브리그' 일본 리메이크 드라마 공동 제작 및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스토브리그'는 만년 꼴찌 신세를 면치 못하는 프로그야구팀 드림즈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프로야구 세계를 배경으로 새로 부임한 단장 백승수가 시즌을 준비하는 내용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2019년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20.8%를 기록하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주인공을 맡은 남궁민은 그해 SBS 연기대상’에서 데뷔 첫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홍성창 대표는 "스튜디오S는 SBS의 콘텐츠 유통 자회사인 SBS콘텐츠허브와 합병하여,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제작과 유통 역량의 강화를 꾀하고 있다"며 "'스토브리그' 공동 제작과 사업의 기회를 통해 향후 일본에서의 시장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