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농림차관 "시·도 농정국장회의 정기적 개최…소통 강화할 것"

등록 2024.08.29 16: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박범수 차관 2024년 제 1차 시·도 농정국장회의 주재

[서울=뉴시스]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1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2024.08.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1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2024.08.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9일 "아무리 좋은 농업정책도 현장을 책임지는 지자체의 협력 없이는 기대하는 효과를 볼 수 없으므로, 시·도 농정국장회의를 정기적으로 열고 지자체와의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이날 오후 지방자치단체의 농업관련 국장들이 참석하는 '2024년 제1차 시·도 농정국장회의'를 주재하고 한국형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 농촌소멸 대응 추진 전략 등 농식품부의 주요 정책과 쌀값 안정 대책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9월 중 발표 예정인 한국형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의 주요 내용인 공익직불제 확대 개편, 수입 안정 보험 전면 도입 등을 설명하고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한 대책을 9월경 발표할 계획임을 밝히며 농업인들의 불안심리를 잠재울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하기도 했다.

아울러 추석을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LSD) 등 가축전염병 방역대책과 동물복지 인프라 확충 및 맹견 사육허가제 시행 등에 대해서도 지자체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