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남소식]도·시군 중대재해 예방 역량강화 워크숍 등

등록 2024.08.29 13:41:0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경남소식]도·시군 중대재해 예방 역량강화 워크숍 등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29일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2024 경남도·시군 중대재해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남도는 2022년 1월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중대재해 예방 교육, 합동점검, 컨설팅,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등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으며, 18개 시·군에서도 중대재해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중대재해 담당 공무원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도와 시군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 안원환 본부장이 ‘손에 잡히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주제로 강연했고, ㈔방재관리연구센터 김정곤 연구실장이 중대재해 실제 사례 위주로 교육했다.

또, 경남도 강순익 중대재해예방과장은 업무 담당자들의 의견과 고충을 수렴하고, 효율적 중대재해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경상남도환경재단, 사회환경교육기관에 지정

(재)경상남도환경재단은 경남도 사회환경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사회환경교육기관’은 환경교육법 제15조에 따라 시도지사가 필수요건과 환경교육 전문성을 보유한 법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지정하며, 우수한 환경교육 제공과 체계적 환경교육 실행 기반 구축 역할을 한다.

환경부 장관 및 시도지사는 창의적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거나 우수한 교육시설을 운영하는 사회환경교육기관에 대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

경상남도환경재단 정판용 대표이사는 "지난 7월 4일 람사르환경재단, 환경교육원, 탄소중립지원센터 3개 기관이 통합되어 새롭게 출범한 시기에 사회환경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이번 지정을 계기로 환경교육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경남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전문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