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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추석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마련…키링 추가 증정

등록 2024.08.30 11: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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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추석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마련…키링 추가 증정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이 기간 중 울산 동구로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이벤트 답례품 신청을 완료한 기부자는 자동으로 참여된다.

이벤트 답례품은 녹차먹은참한돈삼겹목살, 방어진용가자미, 동구사랑비누, 대왕암빵, 마크라메도어벨 등 5개다.

해당 답례품을 신청하면 추가 답례품인 기부인증 키링을 증정한다.

동구는 올해부터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청년노동자공유주택 조성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노동자의 주거 부담비를 줄여 안정적으로 자립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혜택 또는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다.

동구는 현재 방어진용가자미, 무추첨 캐라반 이용할인권 등 30여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는 자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기부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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