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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우즈, 허리 수술…"통증 완화 도움 기대"

등록 2024.09.14 10: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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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포함한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할 것"

[트룬=AP/뉴시스]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2024.07.16.

[트룬=AP/뉴시스]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2024.07.16.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허리 수술을 받았다.

우즈는 14일(한국시각)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하부 허리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이번 수술이 허리 통증과 경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즈는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 비치에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저 대회 15승을 포함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82승을 거둔 우즈는 2021년 자동차 사고 후유증으로 출전 대회를 조절해 왔다.

올해도 4대 메이저대회와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5개 대회만 출전했다.

우즈는 "이번 재활을 통해 골프를 포함한 정상적인 일상 활동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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