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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정보공사, 공간융합 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개최

등록 2024.08.30 11: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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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활용 우수사례 발굴·데이터 유통 지원

[서울=뉴시스] 한국국토정보공사(LX) 본사 전경. 2024.08.30. (사진=국토정보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한국국토정보공사(LX) 본사 전경. 2024.08.30. (사진=국토정보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오는 9월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서 공간융합 빅데이터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스타트업, 창업을 준비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예선을 거쳐 본선으로 올라온 10개 팀(개인)이 플랫폼 데이터와 다른 유형 데이터를 복합한 '데이터융복합' 부문과 '플랫폼 서비스를 활용' 부문에서 경쟁한다.

시상은 응모작을 대상으로 심사 후 우수사례를 선정해 부문별 대상 2팀, LX 사장상, 공간정보산업진흥원장상 등 총 5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수상팀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4 K-GEO Festo'에서 수상작 홍보와 국토정보공사의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을 이용해 데이터 유통을 지원받을 수 있다.

어명소 국토정보공사 사장은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은 민간에서 생산된 공간정보를 국민, 기업, 국가가 활용할 수 있는 매개체"라며 "향후 데이터 공급기업을 확대해 다양하고 다량의 데이터가 국민 실생활의 편익과 기업 이윤 창출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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