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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벼 농가에 병해충 방제, 육묘비 등 27억 지원"

등록 2024.08.30 15: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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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평야 전경

김해 평야 전경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시는 고품질 쌀 생산과 경영비 절감을 위해 올해 완효성 비료, 병해충 방제, 벼 육묘비 등에 27억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벼 재배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벼 육묘 비 지원은 8억1000만원이다.

벼 육묘비 지원사업은 관내 육묘장에서 생산한 우량모를 농업인이 구매하거나 고품질 묘를 자가 생산할 경우 일정 부분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우량모 공급으로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김해시에 주소를 두고 벼를 재배하는 농가가 지원 대상이며 올 상반기 신청을 받아 지난달까지 벼 재배 이행사항 점검 등을 통해 4500농가에 지급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농촌의 노동력 부족 해소와 영농비 절감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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