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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유초중고 학생 수 작년보다 2640명 줄었다

등록 2024.08.30 1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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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감소… 유치원생·초등학생 줄어

충북 유초중고 학생 수 작년보다 2640명 줄었다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저출생 여파로 학령인구가 줄면서 올해 충북 유·초·중·고 학생 수가 전년 대비 2640명 줄었다.

교육부가 29일 발표한 '2024년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충북 유·초·중·고 학생 수는 17만7390명으로 전년(18만30명)에 견줘 1.5%(2640명) 감소했다.

유치원생은 1만3823명으로 전년보다 393명(2.8%) 줄었다. 초등학생은 7만8167명으로 전년에 견줘 3504명(4.3%) 감소했다.

중학생은 4만2385명을 찍어 전년(4만2007명) 대비 378명(0.9%), 고등학생은 4만338명으로 전년(3만9580명)보다 758명(1.9%) 늘었다.

특수학교, 방송통신 중·고 등 기타 학교 학생은 2677명으로 작년(2556명) 보다 121명(4.7%) 증가했다.

교육부는 매년 4월1일을 기준으로 전국 유·초·중·고교, 고등교육기관, 교육청 등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교육기본통계 결과를 8월에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통계서비스(kess.kedi.re.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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