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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허위영상물 범죄 근절 TF' 운영

등록 2024.08.30 20: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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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경찰청이 내년 3월31일까지 딥페이크(허위 영상물) 성 착취물 범죄 집중 단속 및 허위 영상물 범죄 근절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

30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허위영상물 범죄 근절 TF는 대구경찰청 사이버수사과장을 팀장으로 관련 6개 기능(사이버수사대, 디지털포렌식계, 여성보호계, 청소년보호계, 여청범죄수사계, 홍보실)이 합동으로 집중단속 및 피해자보호·예방교육 등을 추진한다.

또한 사이버수사대에 주야간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며 피해자 상담·보호를 위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중요 사건의 경우 긴급 포렌식 지원, 압수 현장에 증거 분석관 임장 등이 지원된다.

경찰 관계자는 "허위 영상물 범죄 근절을 위해 24시간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범죄 피해자 보호 지원에 내실을 기해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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