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어린이 북카페 새 단장 후 운영 재개
용산구 종합행정타운 방문객 누구나 이용
[서울=뉴시스]용산구 어린이 북카페(키즈존) 새 단장. 2024.09.02. (사진=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종합행정타운 10층에 위치한 어린이 북카페(키즈존)를 단장하고 지난달 12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기존 성벽 인테리어를 제거해 공간을 더 넓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안전 쿠션과 매트에 밝은 색감과 디자인이 적용됐다. 방염 제품을 써 안전성이 향상됐다.
구는 연령대별 도서를 구비하고 오디오북을 도입했으며 볼 풀장을 설치했다.
용산구 종합행정타운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점점 발전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용산구 종합행정타운도 아동친화적인 공간으로 바꾸고 있다"며 "아이들과 같이 방문하는 부모님들께서는 10층 어린이 북카페(키즈존)에 꼭 한번 들러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가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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