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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중부내륙·동해선 등 4개 철도사업 역명 확정

등록 2024.09.03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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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명심의위 심의·의결 거쳐 역명 확정

[서울=뉴시스] 올해 10월 개통 예정인 서해선 홍성­~송산 복선전철 노선도. (자료=국토교통부 제공) 2024.04.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올해 10월 개통 예정인 서해선 홍성­~송산 복선전철 노선도. (자료=국토교통부 제공) 2024.04.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토교통부는 연내 개통을 앞둔 철도사업 중 역명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사업용 철도노선 및 철도거리표를 지정·고시한다고 3일 밝혔다.

역명심의위원회는 노선명 및 역명의 제·개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지난 2014년 구성해 현재까지 21차례에 걸쳐 노선명 21건, 역명 108건에 대해 심의·의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서해선(홍성~송산) ▲중부내륙선(이천~문경) ▲동해선(삼척~포항) ▲GTX-A(운정~서울) 등 철도건설사업 4개소는 개통 일정에 맞춰 '철도 노선 및 역의 명칭 관리 지침'에 따라 역명심의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역명이 확정됐다.

특히 역명심위위원회에서 권고한 서해선 합덕역, 안중역, 서화성역과 중부내륙선 옥원역, GTA-A 운정중앙역은 지자체의 의견수렴을 거쳐 역명이 채택됐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역명을 확정해 철도노선 및 철도거리표를 지정·고시하는 등 철도사업 개통을 위한 준비가 시작됐다"며 "개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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