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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 개원한 22대 국회 [오늘의 한 컷]

등록 2024.09.02 18:00:00수정 2024.09.02 18: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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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개원식 겸 9월 정기국회 개회식에서 관계자가 본회의장 문을 닫고 있다. 2024.09.02.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개원식 겸 9월 정기국회 개회식에서 관계자가 본회의장 문을 닫고 있다. 2024.09.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제22대 국회 개원식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렸다.

22대 국회 임기가 지난 5월 30일에 시작 됐지만 정식 개원은 약 석 달만에 이뤄졌다. 앞서 우원식 국의장은 지난 7월5일 개원식을 진행하려고 했으나 채 상병 특검법 처리 및 윤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 등을 놓고 여야가 극한 대치를 벌이면서 개원식은 잠정 연기됐다.

우 의장은 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개원식에서 "제22대 국회는 오늘 임기 첫 정기국회 시작과 함께 뒤늦은 개원식을 한다.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고 밝혔다.

여야는 이날부터 정기국회에 돌입한다. 오는 4일에는 더불어민주당이, 5일에는 국민의힘이 각각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다. 9일부터 12일까지는 대정부 질문이 진행되며 10월 7일부터 25일까지는 국정감사가 이뤄진다.

각 상임위원회별로는 예산과 법안 심사가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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