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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추위…밤부터 가끔 비

등록 2024.11.20 05:01:00수정 2024.11.20 07: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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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추위…밤부터 가끔 비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0일 인천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밤부터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3도, 낮 최고기온은 12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밤에 5㎜ 내외의 비가 가끔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계양구·서구 영하 1도, 강화군·부평구 0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1도, 동구·중구 3도, 옹진군 9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연수구 13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옹진군·중구 12도,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11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아침까지 기온이 낮아 춥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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