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울시, 스마트라이프위크서 해외도시-국내기업 매칭 지원

등록 2024.09.04 06:00:00수정 2024.09.04 07:18: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도시문제 해결 찾는 도시와 한국 ICT 기업 연결

스마트라이프위크 홈페이지서 참여기업 모집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서울 중구 서울시청 전경. 2023.07.17.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서울 중구 서울시청 전경. 2023.07.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시는 올해 10월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라이프위크(SLW)에서 도시문제 해결 솔루션을 찾는 해외도시와 한국의 우수 ICT기업을 1대 1로 연결해 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WeGO주최, 서울디지털재단의 주관으로 개최되며,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서울시의 정책과 해결 솔루션에 관심을 보인 해외도시들을 대상으로 국내 기업들이 직접 첨단기술 솔루션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달 시행한 해외도시 참여 조사에서 프랑스 파리, 체코 브르노, 모로코 마라케시 등 20개국 26개 해외도시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날부터 18일까지 2주간 ▲교통 ▲환경 ▲안전 ▲복지 등 해외도시 관심 분야의 참여기업을 모집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기업이 직접 해외도시 관계자에게 발표할 예정이다.

스마트라이프위크 참여 기업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 도시 시장 및 도시관계자들에게 직접 자신들의 기술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과 판로 확대가 기대되며, 서울시는 이를 통해 스마트시티 혁신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진영 디지털도시국장은 "한국기업들이 해외도시 문제 해결 프로젝트에 진출하는 관문이 되길 기대하고 있으며 서울의 우수정책과 국내 혁신기업들의 기술을 글로벌 무대에서 널리 알리고,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판로 개척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