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인기에" 신세계아카데미, 올 가을 디저트 강좌 20% 증설

[서울=뉴시스] 신세계아카데미가 고객들의 디저트 및 쿠킹 수업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작년 가을보다 20% 늘려 강좌를 소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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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신세계아카데미가 고객들의 디저트 및 쿠킹 수업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작년 가을보다 20% 늘려 강좌를 소개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사우스시티(구 경기점)는 디저트 수업을 30% 가량 늘려 마련했다.

먼저 타임스퀘어점에서는 오는 13일 '추석 맞이 가을 화과자' 수업을 선보인다. 다람쥐·토끼 등 동물 모양의 화과자를 만들어보며 고객들은 직접 만든 선물로 특별함을 전할 수 있다.

다음 달 11일인 막대과자데이에는 대구신세계에서 '빼낭시에(초코막대과자+휘낭시에) 세트' 강좌가 열린다.

베이킹 스튜디오 오하의 대표이자 코리아 케익 디자인 콘텐스트 금상을 수상한 최다슬 강사가 일 대 일 개별지도 방식으로 진행한다.

디저트 마니아 고객들을 위한 이색 국적의 디저트 수업도 마련했다.

신세계아카데미 사우스시티는 최근까지 이어지는 두바이 초콜릿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1일 '제니에의 디저트, 두바이 초콜릿' 강좌를 선보였다.

이에 센텀시티점은 오는 22일 피스타치오 스프레드까지 직접 만들 수 있는 두바이 초콜릿 강좌를 소개한다.

이 밖에도 프랑스식 아몬드 쿠키 플로랑탱을 만드는 ▲아몬드 플로랑탱(9월12일), 주말 커플 베이킹 수업으로 진행되는 ▲크루키(11월10일) 만들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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