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롯데호텔 서울, PG바 '하이엔드 위스키' 앞세워 4년만에 재개장

등록 2024.09.04 08:53:3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프리미엄 싱글 몰트 위스키 바 중심 트렌드 반영해 주류 메뉴 강화

롯데호텔 서울 PG바.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롯데호텔 서울 PG바.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롯데호텔 서울은 이그제큐티브 타워 35층에 위치한 PG(피지)바를 재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

(뉴시스 8월 12일자 "호텔업계 리뉴얼 바람"…롯데호텔 서울도 라운지·바 새단장 참고)

피지 바는 서울 최중심의 도심 야경 명소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프렌치 부티크 바를 표방해왔다.

4년만에 문을 연 피지 바는 하이엔드 싱글 몰트 위스키 바로 콘셉트를 변경하고 일부 인테리어를 변경했다.

고연산과 한정판 제품 위주로 주류 메뉴도 강화했다. 글렌모렌지 1991·1997·1998, 하이랜드 파크 30년, 글렌피딕 30년 타임 시리즈 리미티드 에디션 등 50여종 이상의 상품을 갖췄다.

위스키 브랜드 글렌모렌지의 콜렉션 코너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칵테일 오마카세 메뉴도 판매할 예정이다.

프랑스 명소에서 영감을 얻은 샹젤리제PG, 피걀, 생루이 등 알코올 칵테일 3종과 논알콜 칵테일 2종을 신규 개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피지 바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샤또 푸에슈어 보드카처럼 독점 제공하는 주류도 향후 지속적으로 추가할 방침이다.

한편 피지 바는 개장과 동시에 유료 회원제 'PG 클럽 멤버십'을 출시했다.

회원 가입 시 프리미엄 위스키 3병과 키핑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