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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 국가인적자원개발사업 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등록 2024.09.04 19:35:43수정 2024.09.04 21: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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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 등 7개 기관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지정돼

경남 창원시 의창구 경남테크노파크 본부.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창원시 의창구 경남테크노파크 본부.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는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 주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아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지정됐다고 4일 전했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은 국가전략산업육성과 중소기업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사업으로, 고용노동부와 경남도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자율공동훈련센터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 참여 기관 중 2년 연속 성과평가 결과가 상위 30% 범위에 속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센터는 교육과정 심사 면제, 교육훈련 분야 확대 등 사업 운영의 자율성을 보장 받는다.

올해는 경남TP 등 7개 기관이 신규로 지정됐으며, 전체 산업맞춤형 포함 136개 기관 중 31개 기관이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 경남TP는 4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된 '우수·자율공동 훈련센터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시상과 자율공동훈련센터 선정패를 수여받았다.

경남TP는 최근 5년 동안 중소기업 재직자 교육 수료생 2977명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경남전략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인 ▲스마트공장 ▲기계SW ▲기계부품 ▲품질관리 ▲소음진동 ▲방산 ▲ESG 분야 등 24개 교육과정에 대해 600명의 교육생 수료를 목표로 운영 중이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앞으로도 재직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과 맞춤형 교육으로 경남지역 중소기업 고급 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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