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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산자부 2개 사업 참여…"5년간 국비 34억 확보"

등록 2024.09.05 09: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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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체 융합의료기기 실증기반 구축사업

바이오 생체활성제품 글로벌 사업화 지원사업

이병권 교수 *재판매 및 DB 금지

이병권 교수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골대체 융합의료기기 실증기반 구축사업'과 ‘바이오 생체활성제품 글로벌 사업화 지원사업’ 참여기관에 각각 선정돼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총 34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5일 밝혔다.

'골대체 융합의료기기 실증기반 구축사업'은 185억원을 투입, 골대체 융합의료기기 핵심기술인 적층제조(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맞춤형 임플란트 제작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제품 사업화 전주기를 지원한다.

건양대는 대학 메디바이오 국제인허가지원센터를 통해 유럽의 UXQB 프로그램 기반으로 한 사용적합성 지원 체계를 마련, 국산제품 신뢰성을 높여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5년간 298억 원이 투입되는 ‘바이오 생체활성제품 글로벌 사업화 지원사업’은 바이오 생체활성제품 글로벌 사업화 지원센터 및 플랫폼 구축, 해외 맞춤 제품화·사업화 지원이 목적이다.

주관기관인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와 함께 대학 국제인허가지원센터가 바이오 생체활성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업을 지원한다.
 
이병권 사업단장은 “이번 사업 참여는 충남 내포지역의 바이오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밑거름이 되는 한편 바이오헬스 분야 5대 수출 주력 산업의 성장동력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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