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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경남 양산시에 '친환경 노면 청소차량' 기증

등록 2024.09.11 16: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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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양산시청서 기증식 진행

친환경 노면 청소 차량 기증식. 왼쪽부터 윤한성 양산시 환경녹지국장, 나동연 경상남도 양산시장, 김주한 한국필립모리스 대외협력부문 전무, 지아 아흐메드 카림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 공장장.(사진=한국필립모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친환경 노면 청소 차량 기증식. 왼쪽부터 윤한성 양산시 환경녹지국장, 나동연 경상남도 양산시장, 김주한 한국필립모리스 대외협력부문 전무, 지아 아흐메드 카림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 공장장.(사진=한국필립모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가 경상남도 양산시에 친환경 노면 청소 차량을 지원하는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증식은 이날 오전 양산시청에서 나동연 경상남도 양산시장과 김주한 한국필립모리스 대외협력부문 전무, 지아 아흐메드 카림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장을 비롯해 양측 주요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친환경 노면 청소 차량은 대형 청소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이면도로, 상가 밀집 지역에서 빗물 받이 등에 방치된 담배 꽁초, 쓰레기, 낙엽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100% 전기로 구동돼 탄소 배출이 없고 초미세먼지를 흡입하는 등 친환경적이기도 하다.

이번 기증식은 올해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진행된 '클린데이 X 쓰담양산' 캠페인의 일환이다.

캠페인 당시 한국필립모리스와 양산시, 환경재단 임직원들이 함께 모여 한국필립모리스 공장이 위치한 경남 양산시 양산천 인근을 따라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양산 지역의 환경 보호를 위해 사각지대 없이 깨끗한 청소를 돕는 친환경 노면 청소 차량을 기증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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