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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1일 청년의 날…문체부, '문화와 먹고살 궁리'

등록 2024.09.13 0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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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일 '2024년 청년문화주간' 행사

[서울=뉴시스] '2024년 청년문화주간' 행사 포스터(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09.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4년 청년문화주간' 행사 포스터(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09.1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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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청년의 날(9월21일)을 맞아 오는 20~22일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콘텐츠문화광장에서 '문화와 먹고살 궁리'를 주제로 '2024년 청년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일자리'를 함께 고민한다. 이를 위해 ▲청년들의 미래직업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 ▲청년들의 취·창업과 긍정적 변화를 응원하는 상담 부스 ▲청년 의견 교류의 장 등을 운영한다.

특집 프로그램으로 20~21일 '청년문화포럼'과 22일 부처 합동 간담회 '인공지능(AI)과 청년세대'를 개최한다.

상설프로그램으로는 ▲분야별 청년 창업가와 만나는 '창업자득' 부스 ▲다양한 청년단체와 소통하는 '청년다(多)방' 부스 ▲열정으로 경력을 쌓은 콘텐츠 창작자들의 반짝 행사 '원데이 문화체험' 부스 ▲일상에 지친 청년들을 위한 '청년 마음 건강' 부스 ▲청년인턴이 청년문화정책을 추천하는 '정책상담' 부스 ▲'외로움 인식 제고' 캠페인 등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횡, 메리코발트, 기타로로, 은한 등 청년 예술인들의 길거리공연 및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국립합창단 청년교육단원의 사전 공연도 즐길 수 있다.

20일 '청년문화포럼'에서는 유튜브 채널 운영자인 이승국 씨와 한국방송(KBS) 32기 공채 아나운서에서 배우로 변신한 최송현 씨가 강연자로 나서 여러 직업소유자(N잡러)가 될 수 있었던 개인적 배경을 들려주고 청년에게 조언을 전한다.

21일에는 탐험가인 김현국 씨와 취업 컨설팅 전문가인 복성현 씨가 강연자로 나서 취미를 일로 만들 수 있었던 나만의 경쟁력과 취미가 직업이 됐을 때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한 방법 등 현실적 고민 등을 나눌 예정이다.

22일 '인공지능(AI)과 함께 청년과 문화의 내일(tomorrow)로'를 주제로 문체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4개 부처 청년보좌역이 주제 발표자로 나선다.

주제 강연 이후에는 교류 행사의 하나로 ▲본인의 청년정책 경험을 공유하는 '청정 아레나' ▲일자리를 주제로 소그룹 토론을 하는 '청년공감 아고라' ▲'청년들이 생각하는 인공지능(AI)'을 주제로 자유토론과 질의응답을 이어가는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한다.

상설프로그램으로 마련한 '창업자득' 부스에서는 ▲웹 콘텐츠 전문대행사 최조은 작가컴퍼니 대표 ▲공예(도자기) 작가이자 교수인 이해정 해정세라믹스튜디오 대표 ▲'메타버스 게이밍 실내 자전거' 개발자인 곽태진 유니브이알 대표 ▲이야기 지식재산(IP) 전문 개발사이자 콘텐츠 투자사인 허규범 21스튜디오 대표 등이 청년들의 창업 고민을 상담한다.

'원데이 문화체험' 부스에서는 20일 캐릭터 콘텐츠 디자이너 '도하'와 함께 '요즘 나는 어떤지(어떠한 기분인지)'를 현장에서 그려볼 수 있다. 21일에는 캠핑 콘텐츠 창작자 '피크니캠프'와 함께 다양한 캠핑용품으로 나만의 캠핑 스타일을 찾아볼 수 있다. 22일 운동 콘텐츠 창작자 '무나홈트'의 스트레칭과 운동 자세 교정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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