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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GTX D·G, 광명시흥선 시 경유방안' 연구

등록 2024.09.13 14:30:15수정 2024.09.13 14: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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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2동·소하동 등 철도음영지역 해소방안도 연구

[광명=뉴시스] 박승원 광명시장(사진 가운데)이 13일 광명권 광역도시철도망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2024.09.13.photo@newsis.com

[광명=뉴시스] 박승원 광명시장(사진 가운데)이 13일 광명권 광역도시철도망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email protected]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국토교통부와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GTX 노선과 광명시흥선의 광명시 경유 방안 연구에 나섰다.

시는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권 광역도시철도망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은 국토교통부와 경기도가 추진 중인 GTX D, GTX G, 그리고 광명시흥선의 광명시 경유 방안을 검토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와 함께 철도 서비스가 미치지 않는 철산2동과 소하동 등의 철도음영지역을 해소하기 위한 신규 노선 발굴도 중요한 과제다.

시는 이와함께 교통수단간 연계환승이 원활하지 않아 생기는 비효율성을 해소하기 위해 첨단 모빌리티와 복합 환승 활성화를 통해 광역교통체계를 개선하는 방안도 연구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착수보고회에서 “이번 연구로 인구 50만 핵심 거점도시 광명에 걸맞은 철도 네트워크를 완성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미래 100년을 준비해 광명시가 교통, 산업, 문화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유신이 맡아 내년 11월까지 1년 6개월간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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