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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 18일 쓰레기풍선 160여개 띄워…30여개 우리측 낙하"

등록 2024.09.19 08:27:59수정 2024.09.19 08: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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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21번째 풍선 띄워

18일 오전 단거리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북한이 연일 대남 쓰레기 풍선 도발을 한 가운데 지난 4일 경기 파주 지역에 북한이 보낸 쓰레기가 떨어져 있다. (사진=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 제공) 2024.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북한이 연일 대남 쓰레기 풍선 도발을 한 가운데 지난 4일 경기 파주 지역에 북한이 보낸 쓰레기가 떨어져 있다. (사진=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 제공) 2024.09.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북한이 18일 오후부터 야간까지 쓰레기풍선 160여개를 띄운 것으로 확인됐다.

합동참모본부는 19일 "북한이 어제(18일) 오후부터 야간까지 약 160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경기도 북부 및 서울지역에서 30여개의 낙화물이 확인됐다.

합참은 "확인된 풍선의 내용물은 종이류·비닐·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라며 "분석결과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밝혔다.

북한은 전날 오후 대남 쓰레기풍선을 또 다시 부양했다. 북한의 쓰레기풍선 살포는 지난 15일 이후 사흘 만이다. 올 들어서는 21번째다.

북한은 18일 오전 단거리탄도미사일(SRBM)도 발사하는 등 최근 다양한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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