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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요실금 치료비 지원…"60세 이상 저소득 주민"

등록 2024.09.19 15: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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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일, 복지부 공모사업 선정… 최대 100만원 실비

[광명=뉴시스] 광명시보건소 전경(사진=광명시 제공)2024.09.19.photo@newsis.com

[광명=뉴시스] 광명시보건소 전경(사진=광명시 제공)[email protected]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60세 이상 저소득 시민에게 요실금 치료비를 지원한다.

광명시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 19일부터 요실금 치료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항목은 비급여를 제외한 요실금 검사비, 약제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으로, 최대 100만 원까지 실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치료일 기준 60세 이상이며, 의료기관에서 요실금으로 진단을 받고 의료비를 지출한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 지원 대상자 등이다. 단, 긴급복지의료지원이나 실손보험금 수령자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올해에 한해 신청 전 지출한 치료비도 소급해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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