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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쓰러져 전봇대 파손' 광양 900여가구 정전…복구 완료

등록 2024.09.21 12:20:25수정 2024.09.21 13: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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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시스] 변재훈 기자 = 21일 오전 5시45분께 전남 광양시 옥룡면 죽천리 한 편도 1차선 도로변에 서 있던 나무가 쓰러지면서 전봇대를 덮쳐 주변 900여 가구에 대한 전력 공급이 4시간 넘게 중단됐다. (사진=광양소방 제공) 2024.09.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뉴시스] 변재훈 기자 = 21일 오전 5시45분께 전남 광양시 옥룡면 죽천리 한 편도 1차선 도로변에 서 있던 나무가 쓰러지면서 전봇대를 덮쳐 주변 900여 가구에 대한 전력 공급이 4시간 넘게 중단됐다. (사진=광양소방 제공) 2024.09.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뉴시스] 변재훈 기자 = 전남 광양에서 가로수가 전봇대를 덮쳐 주변 900여 가구에 대한 전력 공급이 4시간 동안 중단됐다.

21일 오전 5시45분께 전남 광양시 옥룡면 죽천리 한 편도 1차선 도로변에 서 있던 나무가 쓰러지면서 전봇대를 덮쳤다.

전선이 파손되면서 주변 마을 900여 가구에 대한 전력 공급이 일시 중단됐다.

한국전력공사는 긴급 복구 작업을 벌여 4시간여 만인 오전 9시 55분께 전력 공급을 정상화했다.

한전은 연일 내린 폭우로 지반이 약해져 쓰러진 나무가 전봇대에 닿으면서 전력 공급이 일시 중단된 것으로 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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