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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지역 기업들 글로벌 판로개척 도왔다

등록 2024.09.29 08: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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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해대와 ‘중국 비즈니스 파트너링’ 운영

이승철 총장 "지역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힘쓰겠다”

중국 상해대학교 미팅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중국 상해대학교 미팅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학교가 지역 창업기업들의 성공적인 중국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중국 상해대학교와 현지에서 ‘중국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남대 주관 창업중심대학 글로벌 판로개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국 시장진출 희망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상해대 입주기업과 비즈니스 미팅을 마련했다.

한남대가 선정한 ㈜더이엔, ㈜메리핸드, ㈜에이센텍, ㈜나인소프트 등이 중국 연료전지와 의료기기, 반도체, 로봇 등 분야의 현지기업과 양국 시장 진출시 협력을 위한 미팅을 가졌다. 4개사 모두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특히 양대학은 양국 우수한 창업 인재 육성을 위한 창업제도 및 창업지원 프로세스를 공유하고 학생 창업자 교류 등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승철 총장은 “한남대와 상해대는 그동안 양 대학의 창업 현황을 공유하고, 교류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한남대는 지역 창업 거점 대학으로 지역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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