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쌀로 만든 전통주·가공식품 'K-라이스페스타' 열린다
농협충남세종본부, 지역 참가업체 10월11일까지 모집
[홍성=뉴시스] K-라이스페스타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농협충남세종본부(본부장 백남성)는 지속적인 쌀 소비량 감소와 과잉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K-라이스페스타 지역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국산 쌀로 만든 전통주·쌀가공식품 품평회 및 페스티벌 이벤트로 개최된다.
국산 쌀로 만든 전통주·쌀가공식품 부문 국내 최대 규모 품평회 및 페스티벌(K-라이스페스타)을 통해 쌀 가공업체의 판로 및 판촉을 지원하고 쌀 가공식품 히트 상품을 발굴할 계획이다.
품평회 모집 대상은 주원료인 국산 쌀을 10% 이상 함유한 우리술·쌀가공식품을 제조하여 판매하는 지역 업체 누구나 출품이 가능하다.
우리술과 쌀가공식품 각각 2개 부문씩 총 4개 부문에서 16점의 우수 상품을 선정해 총 2억4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판로 개척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부문별 ‘대상’ 수상 4점에게는 시상금으로 각 30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K-라이스페스타(품평회 및 페스티벌)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농협은 K-라이스페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월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백남성 본부장은 “아침밥 먹기 챌린지, 대학교 천원의 아침밥상, 라이브커머스 방송 등 다양한 쌀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K-라이스페스타를 통한 국산 쌀 소비촉진 붐 조성을 위해 충남·세종 관내 전통주·쌀가공식품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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