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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서 고소작업차 전도…근로자 2명 중상·1명 경상

등록 2024.10.02 07:28:28수정 2024.10.02 07: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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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 119 구급대 출동 사진.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 119 구급대 출동 사진.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담양=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담양의 한 공장에서 작업차량이 쓰러져 근로자 3명이 다쳤다.

2일 담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지난 1일 오전 11시55분께 담양군 월산면 한 공장에서 고소작업차량이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50대·40대·30대로 추정되는 근로자 3명이 다쳤다. 이 중 2명은 중상이며 1명은 경상으로 분류됐다.

목격자들은 "근로자 3명이 8m 높이의 고소작업차량에 올라 철제 구조물 설치작업을 하던 중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고소작업차량이 전도되면서 근로자들이 추락한 것이 아닌가 보고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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