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함께 살던 직장동료 살해 베트남 국적 30대 검거

등록 2024.10.15 12:50:34수정 2024.10.15 13:58:1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함께 살던 직장동료 살해 베트남 국적 30대 검거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함께 살던 직장동료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외국 국적의 30대가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베트남 국적 30대 A씨를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10시4분께 남구 무거동 한 주택에서 직장동료 30대 B씨를 살해한 혐의다.

범행 직후 A씨는 도주했으나 약 3시간 여 만에 남구 신정동 노상에서 긴급체포됐다.

이들은 모두 불법 체류자로 평소 직장 문제로 갈등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