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타 지역 모범 장병들과 ‘전북투어’ 실시
35사단 등 도내 부대 근무 타지역 출신 장병 선정
김관영 지사, 투어 전 장병격려 별도 치하시간 마련
[전주=뉴시스] 김관영 전북지사는 16일 전북특별자치도청 광장에서 35사단, 공군 38전투비행전대 등 관내 군 복무중인 타 지역 출신 모범 장병을 대상으로 격려하고 있다. 2024.10.16 (사진= 전북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모범장병 전북투어는 지역방위와 재해 발생 시 밤낮없이 헌신하는 국군 장병의 노고를 치하하고 도와 지역 군부대의 유대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투어다.
전북자치도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관광명소 등을 소개해 타 지역 장병들에게 전북의 멋과 맛을 알리고 관·군간 유대를 증진함으로써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투어에서는 전문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탑영제를 따라 진안 마이산 탑사 탐방 ▲전주 한옥마을 오목대·태조 어진을 모신 경기전·호남 최초의 로마네스크 양식 성당인 전동성당을 방문하면서 전북지역의 문화유산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주=뉴시스] 김관영 전북지사는 16일 전북특별자치도청 광장에서 35사단, 공군 38전투비행전대 등 관내 군 복무중인 타 지역 출신 모범 장병을 대상으로 격려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2024.10.16 (사진= 전북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 지사는 “도를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을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이번 투어가 군 복무 기간에 좋은 추억으로 남고, 군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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