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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악몽 없다' 전북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준비 착착

등록 2024.10.16 14:04:32수정 2024.10.16 15: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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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앞둔 16일 한승용(오른쪽)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전북특별자치도 사무국장이 전북 전주시 라한호텔에서 기자들을 초청해 대회 숙소에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2024.10.16.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앞둔 16일 한승용(오른쪽)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전북특별자치도 사무국장이 전북 전주시 라한호텔에서 기자들을 초청해 대회 숙소에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2024.10.16.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회준비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16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전북도는 대회 기간 전주의 총 7개 호텔에 812개의 객실을 확보했다.

글로스터호텔 전주가 300실로 가장 많았으며, 라한호텔이 162실, 전주 시그니처 호텔이 105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전주 81실, 베스트웨스턴 호텔 74실, 호텔꽃심 60실, 영화호텔 30실 등이다.

이밖에도 전북도는 숙박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호텔뿐만 아니라 한옥 스테이 등 다양한 숙박시설 정보를 제공 중에 있다.

대회기간 중 매일 1회 이상 청소 및 소독 등 위생점검을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교통과 수송을 담당할 현장상황실을 구축하고, 주요역과 터미널, 호텔과 행사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와 행사장 순환 버스를 운영한다.

행사장 전반의 교통질서 유지와 주차장 지도 관리를 위한 교통관리소도 운영할 방침이다.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앞둔 16일 한승용(왼쪽)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전북특별자치도 사무국장이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기자들을 초청해 대회 전시장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2024.10.16.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앞둔 16일 한승용(왼쪽)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전북특별자치도 사무국장이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기자들을 초청해 대회 전시장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2024.10.16. [email protected]



이밖에도 대회 안전관리를 위한 종합대책도 수립되며, 안전분야 자문을 통한 안전관리계획 수립, 재난대응팀 구성을 통한 현장 상황유지 등을 추진한다.

특히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소방, 의료·보건, 위생점검, 환경정비 등 대회 참가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하게 준비할 예정이다.

대회 주 프로그램이 운영될 기업전시관 조성은 현재 마무리 과정인 진행되는 공조, 전기, 통신 등 내부 설비 공사를 살펴봤으며, 완료되는 즉시 기관부스와 기업 전시 부스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대회 기간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단 하나의 빈틈도 없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대회를 맞아 전북을 찾아올 재외동포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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