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남원시, 하반기 재정집행 목표 88%…"지역경제 활력 살린다"

등록 2024.10.16 15:28:1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남원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해 하반기 재정집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하반기 재정집행 목표율을 88%로 설정했다며 예산의 적기 집행과 불용예산 최소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재정집행 모니터링, 이월예산 보고회 등을 통해 추진상황을 수시 점검하는 등 전략적·체계적 집행관리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입장이다.

하반기 발빠른 예산집행을 추진할 대상 사업은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과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등을 비롯해 사회복지·출산·보육 분야 사업이다.

시는 지난 상반기 재정 집행률 64.49%로 전국 5위, 전북 1위를 달성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500만원,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최경식 시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전략적 예산 집행관리를 통해 이월·불용예산을 최소화함으로써 민생경제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