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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 광주식품대전서 로코노미 제품 선보여

등록 2024.10.17 17: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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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특산물 이용 '다시 마주' 호응

[광주=뉴시스] 보해양조는 17일부터 20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광주식품대전에 참가해 로코노미 제품 '다시, 마주'를 선보인다. (사진=보해양조 제공). 2024.10.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보해양조는 17일부터 20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광주식품대전에 참가해 로코노미 제품 '다시, 마주'를 선보인다. (사진=보해양조 제공). 2024.10.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보해양조는 17일부터 20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광주식품대전에 참가해 로코노미 대표 제품인 '다시, 마주'를 선보인다.

'다시 마주'는 완도 특산물인 다시마를 이용한 로코노미(Local(지역)과 Economy(경제) 합성어) 제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해양조는 이번 행사에서 완도금일수협과 공동으로 '바다를 통해 다시 마주한 우리'라는 주제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다시, 마주'는 보해양조와 완도금일수협의 콜라보를 통해 탄생한 세계 최초 다시마 소주다. 다시마 특유의 깊고 부드러운 맛을 소주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보해와 완도금일수협의 공동 홍보부스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며 업사이클링 텀블러 등 다양한 굿즈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시음·시식 공간에서는 ‘다시, 마주’와 함께 완도금일수협이 준비한 청정 바다 완도산 전복을 무료로 맛볼 수 있다. 또, QR 코드를 이용해 신선한 해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주문하는 서비스도 마련된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다시, 마주’와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뜻깊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식품대전은 ‘푸드테크, 광주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을 주제로 국내외 300여개 식품업체와 푸드테크 관련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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