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사단, 21∼24일 호국훈련…"병력 도심 이동 협조를"
호국훈련 장갑차 기동. (사진=뉴시스 DB)
18일 50사단에 따르면 군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대구와 경북 일대에서 '2024 호국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기간 주·야간 실제 병력과 장비가 도심에서 이동할 수 있으니 주민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가 요구된다.
호국훈련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군이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야외기동훈련이다.
민·관·군·경·소방이 ▲작전계획 검증·보완 ▲합동작전 수행능력 강화 ▲통합방위전력 상호 운용성 숙달 등 통합방위작전을 수행한다.
50사단 관계자는 "지역방위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강하고 창의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