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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대 야구부, 전국체전 일반부 준우승

등록 2024.10.18 13: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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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제105회 전국체전 야구 일반부에서 부산대표로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부산과학기술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제105회 전국체전 야구 일반부에서 부산대표로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부산과학기술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제105회 전국체전 야구 일반부에서 부산대표로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학 야구부는 창단 4년 만에 결승전에 즌출했으며, 지난 17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서울대표 연세대와 결승전에서 5대 6으로 패배했지만 값진 준우승을 했다.

야구부는 지난해 KBO 리그 드래프트에 1명, 육성선수로 2명이 입단했고, 올해도 2명의 선수를 배출하고, 육성 선수로 1명이 입단했다.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 지명된 선수는 ▲투수 최현석(4라운드, SSG랜더스)이며, 육성 선수는 ▲투수 장원호(두산 베어스) ▲외야수 김대현(롯데 자이언츠) 등이다.

올해 2025년 신인 드래프트에 지명된 선수는 ▲외야수 김동현(6라운드,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최민규(8라운드, 롯데 자이언츠) 등이며, 육성 선수로 ▲투수 김백산(삼성 라이온즈)이 입단했다. 또 올해 부산과학기술대 졸업생인 투수 정동준은 키움히어로즈에 지명 받았고, 롯데자이언츠 육성 선수로 내야수 박지훈이 입단했다.

이승용 부산과학기술대 감독은 "주전 선수들이 부상으로 경기를 풀어가기 쉽지 않다"면서 "아쉬운 준우승이지만 우리 선수들이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는 것을 알고 있기에 우리에게 준우승도 값진 선물이다. 다음엔 꼭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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