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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UAE 첫 한인경제인협의회 출범식 개최

등록 2024.10.2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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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대통령실은 국빈 방한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을 최고로 예우하기 위해 1년 동안 준비한 창덕궁 산책과 차담, 전통 공연 등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사진은 지난 29일 한-UAE 정상이 한남동 관저 차담을 마치고 함께 사진 앨범을 살펴보는 모습.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4.05.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대통령실은 국빈 방한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을 최고로 예우하기 위해 1년 동안 준비한 창덕궁 산책과 차담, 전통 공연 등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사진은 지난 29일 한-UAE 정상이 한남동 관저 차담을 마치고 함께 사진 앨범을 살펴보는 모습.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4.05.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코트라(KOTRA) 중동지역본부가 주아랍에미리트(UAE) 한국대사관과 함께 지난 23일 UAE 두바이상공회의소에서 'UAE 한인경제인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UAE 한인경제인협의회는 우리 기업의 UAE 진출을 활성화하고 한-UAE 경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UAE에 진출한 한국 기업인 80명과 UAE 현지 기업 관계자 50명 등이 참석했다.

67개사가 모여 출범한 UAE 한인경제인협의회 첫 회장사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맡았다. KOTRA는 상근부회장직을 담당한다.

이밖에 CJ대한통운, 효성티앤씨, 현대건설, 한화시스템, 한국수출입은행, 넥센타이어, GS에너지, 대한항공, STX와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두바이·아부다비 지회 등이 부회장단을 구성했다.

한인경제인협회 출범을 지원한 두바이상공회의소는 한-UAE 간 양국 정상 공통 관심사인 인공지능(AI)과 디지털전환, 스마트시티,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첨단산업 발전을 위해 양국 기업의 적극적인 협력을 희망하고 있다.

박동욱 KOTRA 중동지역본부장은 "UAE는 수소·원전 등 청정에너지와 방위산업 등 분야에서 우리 기업이 중동에 진출하는 첫 관문 역할을 한다"며 "한인경제인협의회를 통해 한국기업의 UAE 현지 진출 애로 해소와 경제협력 채널 역할 강화로 신 중동 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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