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금융위원회 위원장 표창 수상
혁신적인 금융서비스 발전 공로
[수원=뉴시스]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사진=경기신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은 금융위원회 주관 '2024년 제9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발전 유공 혁신금융부문 금융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혁신적인 금융서비스 발전에 대한 공로로 수여됐다. 경기신보는 도내 혁신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자금 및 보증상품을 제공하는 등 금융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스마트·혁신성장 특례보증, 경기도 청년 혁신 창업기업 특례보증 등 저금리 대출 상품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자금을 원활히 조달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새로운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 또한 영세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는 중·저신용 소상공인 부채 상환연장 특례보증을 시행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출시한 모바일 앱 'Easy One'을 통해 비대면 보증과 대출 절차를 7분 만에 완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GPS 기반 현장실사와 인공지능 챗봇 'G-brain'으로 업무 효율성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ESG 금융 확대와 탄소 중립 실천 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디지털 격차 해소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시석중 이사장은 "앞으로도 도민의 사업 성공과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본연의 역할인 금융서비스 지원은 물론, 혁신적인 금융 솔루션 도입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종합 금융서비스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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