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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증권, PB 전문성 강화 '해외주식 리더' 육성

등록 2024.11.06 08:52:30수정 2024.11.06 10: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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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CI. (사진=유진투자증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유진투자증권 CI. (사진=유진투자증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유진투자증권이 프라이빗뱅커(PB)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올해 '해외주식 리더'를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이 올해 처음 도입한 '해외주식 리더'는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PB를 선발,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현장 PB들의 해외주식 전문성 강화를 독려하고, 우수 PB들의 경험과 지식을 현장에 적극 전파, 투자자들의 수익률을 향상시키겠다는 목표로 도입됐다. 

유진투자증권은 해외주식 자산 규모, 고객 수익률 등 정량적 지표와 고객·직원 추천, 리더십 등 정성적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분당WM센터 한민엽 PB, 광주WM센터 김익정 PB 등 11명의 해외주식 리더를 선발했다.

유진투자증권 고경모 대표이사는 지난 5일 본사 16층 HRD센터에서 '해외주식 리더 발대식'을 진행, 임명장을 전달했다. 선정된 직원들은 임명장과 특별 명함, 명패 등을 제공받고 교육과 영업활동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해외주식 리더'는 정기 교류회를 통해 해외주식 투자 전략을 수립하고 서로 간의 노하우를 공유하게 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해외주식 세미나에 참여하여 해외주식 투자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이를 현장에 전파할 예정이다. 

유진투자증권 김강남 해외주식팀장은 "해외주식은 성공적 투자를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며 "이번에 선발된 해외주식 리더들을 통해 회사의 해외주식 역량을 업그레이드해 고객 수익률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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