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AI기업 업스 테이지와 LLM 프로젝트 개최
LLM 활용한 단기 강의와 팀 프로젝트
LLM 프로젝트 현장 (사진=서강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강대 SW중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서강대 학생 100명, 이화여대 등 다른 대학 학생 20명, 아마존, 농협 등 기업 임직원 40여 명 등 총 170명이 참석해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한 실전 LLM 교육의 장을 열었다.
본 프로그램은 대형 언어 모델(LLM) 활용을 위한 단기 강의와 팀 프로젝트로 구성돼 총 23개 팀이 참여하고 실전 경험을 쌓았다.
행사 마지막 날인 2일에는 각 팀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했으며 최우수 3개 팀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 개회식에서 박수용 SW중심대학 사업단장이 환영사에서 "서강대는 세계적 수준의 SW 교육을 통해 산업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LLM 프로젝트는 서강대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업스테이지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AI와 LLM 기술을 체험하고 창의적 역량을 키울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서강대는 AI 및 SW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고히 다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도 환영사에서 "LLM 분야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첨단 기술을 활용하는 데 성장했길 바란다"며 "업스테이지는 서강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 AI 교육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고 글로벌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부루 교수와 최준석 교수는 LLM 특강을 통해 학문적 이해를 넓혔고 업스테이지의 실무 전문가들은 최신 AI 산업 동향과 LLM 및 Solar 모델 활용법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에게 실무 지식을 전했다.
은진은 서강대 SW중심대학 산학협력교수는 "이번 LLM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매년 업스테이지와 협력해 실무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AI와 LLM 분야에서 학생들이 실전 기술을 습득하고 산업과 밀접하게 연계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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