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치매 극복 선도단체·안심 가맹점 3곳 지정 등
[곡성=뉴시스] = 전남 곡성군 곡성군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3곳의 기관은 구성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앞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활동을 추진한다.
방문객들에게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인식개선 홍보활동, 조기검진 연계,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 임시 보호·신속 신고한다.
한편 곡성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대학 1개소, 학교 1개소, 도서관 3개소, 6개소, 안심 가맹점 6개소 등 총 17개소 늘었다.
◇곡성 '찾아가는 행복빨래방' 운영 종료
곡성군은 지난 2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찾아가는 행복빨래방' 서비스를 이달 말에 종료한다고 19일 밝혔다.
행복빨래방은 독거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의 대형 빨래를 세탁하는 민관협력사업이다.
올해는 지리적 특성에 맞춰 곡성읍권역, 석곡면권역, 옥과면권역 등에서 행복빨래방이 운영됐으며 117개 마을 311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했다.
[곡성=뉴시스] 찾아가는 행복 빨래뱅. (사진=곡성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군은 옥과교회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유 쿠폰 800ℓ(12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난방유 쿠폰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옥과교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기저귀, 참치 세트, 장학금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는 삼기면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30여명의 직원은 삼기천 일원에서 담배꽁초, 빈병, 하천부유물 등을 수거했다.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는 출산장려금과 신생아용품, 농산물 파쇄기, 장학금, 난방유 지원 등의 활동을 매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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