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조선대 최한철 교수, 한국부식방식학회 회장 선출 등
[광주=뉴시스] 조선대 치과대학 치의예과 최한철 교수. (사진 = 조선대 제공). 2024.11.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조선대학교는 치과대학 치의예과 최한철 교수가 최근 부산에서 열린 한국부식방식학회 추계 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제20대 회장에 선출됐다고 19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년간이다.
한국부식방식학회는 1971년 창립됐다. 산업 전반에 관련한 부식방식문제에 관해 지식과 정보 교환, 연구 활성화 등에 기여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국내 학술대회와 중요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히며 정부와 산업계의 학문적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최 교수는 산학협력단장 경험을 바탕으로 산학관연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조선대 학생들 선박해양설계연구회장상 수상
조선대학교는 스마트이동체융합시스템공학부 학생들이 제33회 학생선박설계 콘테스트에서 선박해양설계연구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이은 2회 연속 수상이다.
대한조선학회에서 주관하는 학생선박설계 콘테스트는 전국 선박·해양전공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회이다.
조선대 학생들은 대회 주제인 '1만5000TEU 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설계'에 대한 선박전공 지식과 다양한 설계 소프트웨어를 사용, 최적선형을 도출했다.
학생들은 빠르고 연료를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선박을 성공적으로 설계,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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