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에 빈집만 502호, 재활용 어떻게?…군, 정비계획수립
[청도=뉴시스] 20일 청도군에서 열린 빈집 실태 조사용역 최종보고회. (사진=청도군 제공) 2024.11.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은 20일 빈집 실태 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빈집 정비방안을 논의했다.
빈집 현황 조사용역을 실시한 한국부동산원은 청도군 관내 전체 빈집은 502호다. 1등급(활용 가능) 빈집이 151호, 2등급(관리 대상) 321호, 3등급(정비 대상)은 30호로 집계됐다.
군은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해 효율적으로 재활용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촌 빈집을 정비하고 활용해 새로운 주거 공간을 창출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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